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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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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02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1200 211.63.148.164
2018-07-02 11:35:11
상품시황

금 가격,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

뉴욕 금 가격은 달러가 약세로 전환하면서 0.3% 상승 마감.
29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3.50달러(0.3%) 오른 1,254.50달러에 마감.
지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금 가격은 5거래일 만에 상승으로 전환.
최근 금의 안전자산으로의 위치가 흔들리는 추세.
통상 금값과 증시는 반대 움직임을 나타내곤 하지만 현재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 역시 모두 오르고 있지만,
금값도 상승.
이날 발표된 미국의 핵심 물가 지표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치인 2%를 6년 만에 처음으로 넘어서
면서 금값 상승폭을 제한.
물가가 오르는 것은 연준의 빠른 금리 인상을 부추겨 금값에는 악재로 작용.
달러의 움직임에 따라 더욱 하락 요인이 강해질 수 있음.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4.37 상승한 1252.25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24 상승한 $16.08



달러/원 환율

2일 달러-원 환율은 1,110원대에서 하방 경직성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서울 외환시장 마감 후 1,111원까지 밀렸다가
뉴욕 시장에서 1,114원으로 올랐다. 유럽연합(EU) 난민 문제 해결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이 뉴욕 시장
까지 계속됐지만, 원화는 위안화(CNH)와 함께 하단이 지지받았다. 뉴욕 주식시장의 3대 지수도 장 후반 상승
폭을 대거 반납했다. 유로 강세 및 달러 약세 분위기가 소폭 되돌려지는 과정에서 달러-원도 추가 하락은 제한
될 것으로 점쳐진다. 미국이 지난달 30일 내놓을 예정이었던 대(對) 중국 투자제한 조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번 주에도 미중 무역분쟁이 달러-원 환율을 핵심 재료다.
지난달 백악관이 이달 6일부터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하자, 중국도 같은 규모
로 미국 제품에 보복관세를 매기기로 한 바 있다.
전향적인 소식이 전해지지 않는다면 당분간 달러-원 환율이 급하게 밀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주 우리나라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3개월 래 가장 높은 50bp대로 올랐고, 중국은 1년여 만에
최고치인 70bp대로 뛰었다. 신흥국 CDS가 동반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CDS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이날 장중 수출업체와 수입업체, 기관투자자들은 발 빠른 대응보다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수출업체들은 분기 말 네고 물량을 재빠르게 내놓은 바 있다.
이틀 연속 1,110원대에서 네고 물량을 활발하게 내놓을 것으로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네고 물량 자
체가 적다고는 볼 수 없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 6월 수출이 512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보
다 0.1% 줄었지만, 절대 규모가 여전히 크다. 4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넘었고, 6월 무역흑자는 63억2천만 달
러에 이르렀다. 물론 장중 달러-원 환율 상승세가 급하면 결제 수요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장을 흔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혼란과 장애
로 인한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약 200만 배럴 증산을 요청한다고 국왕에게 설명했다"고 썼다
.  트럼프 대통령은 살만 국왕이 이 문제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한 산유국들의 증산합의로 유가 상승세가 계속되는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국제
유가 급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국제 유가 낙폭이 클수록 달러-원 환율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북한과 미국은 정상회담 이후 처음으
로 실무협상을 시작했다. 전일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판문점에서 회동했다
.
오는 6일 예정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에 앞선 의제 조율 성격으로 알려졌다. 반면 반대 방향의
뉴스도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국방정보국(DIA)이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에 나서는 대신 핵탄두
및 관련 장비·시설 은폐를 추구하고 있다'는 요지의 보고서를 최근 펴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실제보다 핵무기와 미사일, 핵 개발 시설을 작게 가졌다고 주장한다는 얘기다.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된 논의는 시장에 변동성을 주기보다는 중립적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하반기 2회 기준 금리 인상 시나리오는 차질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2.3% 올라,
2012년 3월 이후 가장 크게 뛰었다. 근원 PCE 가격지수도 전년 동월보다 2.0% 상승했다.
이날은 하반기 첫 거래일로, 외환 당국은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6개월 동안의 시장 개입 순매수 규모를 내년 3
월에 내놓는다.
장중 변동성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는 위안화 고시환율, 6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있다.
전 거래일 위안화 환율 흐름을 고려하면 절상 고시될 확률이 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70달러(1.0%) 오른 74.15달러에 마감했다
뉴욕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일 현물환 종가(1,114.50원) 보합권인 1,114.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
다. 거래는 1,113.50∼1,114.00원 사이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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