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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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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3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511 211.63.148.164
2018-08-13 09:53:34
상품시황

금 가격, 지정학적 위험으로 인한 달러 강세에 소폭 하락

10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90센트(0.07%) 내린 1,219달러에 마감. 
주간 단위로도 0.3%하락. 터키 정부가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지만, 갈등 조정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리라화 
약세와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금값 하락에 원동력으로 작용.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터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두 배의 관세를 매기는 것을 승인했다며 지정학적 
위험을 고조시킴.
최근 달러화가 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달러화 강세는 금의 수요를 낮추는 요인으로 비
춰지고 있음.
다만 달러 강세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금값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장의 반응.
전체적으로 약세장인 것에 이어 금 가격 모멘텀을 고려할 때 금값은 2017년 7월 최저치인 $1,204.90선에서 지지
세가 나올 것으로 전망됨.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12 하락한 $1,210.85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400 하락한 $15.272



달러/원 환율

13일 달러-원 환율은 1,130원대로 올라선 뒤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상단이 눌릴 것으로 전망된다.
여전한 레인지 인식 속에 1,120원대 후반 이상에서는 일단 네고 물량이 나온다고 전제를 하는 것이 달러-원 판
세를 읽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날 관전 포인트는 역시 터키 리라화에서 촉발된 유로 약세 및 신흥국 금융
불안 조짐이 아시아 시장에서 한 번 더 영향을 줄 수 있을지다.
원화는 신흥국 가운데 유동성이 풍부하고 상대적으로 펀더멘털도 우수한 통화다.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화두일 만큼 우리나라는 신흥국의 대표격이다. 터키 리
라 불안정성을 헤지하기 위해 원화가 프락시(대용)로 활용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달러-원은 적어도 며칠 동안은 신흥국 통화 분위기를 따라갈 것으로 점쳐진다.
외환위기에 필적하는 터키의 금융 충격은 실물 경제보다는 경제 및 외교정책의 실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3% 이상 경제 성장 전망, 국내총생산(GDP) 대비 2% 미만인 재정수지 적자 등 펀더멘털은 나쁘지만은 않다.
그러나 대외 부채(3월 말 4천600억 달러)의 70%가량이 민간에 집중된 점이 우려 요인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베라트 알바이라크 터키 재무장관은 13일 오전(현지 시간) 금융시장 진정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전후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만약 원화가 터키 정부
의 조치에 영향을 받는다면 달러-원은 빠르게 밀릴 수 있다. 이날뿐만 아니라 원화가 앞으로 프락시 통화 역할
을 다하고 나면, 1,110원대 레벨로 빠르게 원상 복귀할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터키 익스포저가 상당한 이탈리
아와 스페인 등에 의해 유로화 가치가 추가로 밀리면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이 뚜렷해질 수 있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터키에 투자된 2천200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 자금 가운데 스페인(36.2%)과 
프랑스(15.7%), 이탈리아(8.3%) 등의 비중이 크다.
재정 건전성이 미약한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반(反) 유럽연합(EU) 성향의 포퓰리즘도 득세하면서 정치적인 상황
도 안정적이지 않다. 유로-달러 환율은 1.13달러대로 내리면서 지난 4월 중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시작된 유로 약세 흐름이 가속했다.
달러-원 환율은 무역분쟁 이슈에 더해 신흥국 불안 및 유로 약세, 이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권에 놓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중국, 유럽연합(EU), 멕시코, 일본, 러시아, 터키 
등 우방국이냐 적국이냐를 가리지 않는다.
미국 우선주의(Make America Great Again)에 따라 통상 압박의 끈을 놓지 않고,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
느 나라와도 대립각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 수세에 몰렸기 때문에 대외 불안을 조장
한다는 시각도 있다.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주 치러진 마지막 재보궐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텃밭인 오
하이오주 제12선거구에서는 접전이 벌어졌다. 공화당 트로이 발더슨 후보와 민주당 대니 오코너 후보의 득표율
은 50.2%와 49.3%로 0.9% 포인트(p) 차이에 불과했다. 해당 지역은 1983년 이래 36년째 공화당이 장악해온 곳으
로, 2016년 대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당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11%p로 이긴 바 있다.
지난주 말 트럼프 대통령은 "터키와 관계가 좋지 않다"며 터키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 관세를 각각 50%와 20%
로 물리겠다고 트위터에 썼다. 터키 대표단이 지난주 워싱턴 D.C.를 방문해 간첩혐의 등으로 구금된 미국인 목
사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미국의 경제전쟁 압박에 굴복하지 않고 새로운 동맹을 찾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번 미국의 작전 목적은 재무로부터 정치까지 모든 영역에서 터키의 항
복을 받아내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그들은 목사를 8일 오후 6시까지 석방하라고 요구하면서, 이를 수
용하지 않으면 제재가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무역분쟁은 시장 관심사에서 2순위로 밀려났다.
오는 23일 160억 달러 상당의 상호 관세 부과 조치가 발효되고 나면, 미·중 양국은 각각 2천억 달러와 600억 
달러에 대한 관세 부과를 할 우려가 있다. 지난주 말 트럼프는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 상대
국인 캐나다를 향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캐나다산 자동차에 수입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압박했다.
이날 남북은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올해 들어 세 번째 고위급회담을 한다. 3차 남북 정상회담 일정이 잡힐 수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77%)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71%), 나
스닥 지수(-0.67%)는 모두 내렸다.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일 현물환 종가 대비 1.00원 오른 수준인 1,129.2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거래는 1,127.70∼1,129.20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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