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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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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13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1187 211.63.148.164
2019-03-13 10:11:08
상품시황

금 가격, 브렉시트 기대에 달러가 약세 전환하며 상승
12일 NYMEX 4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7달러(0.5%) 오른 1,298.10달러 마감.
브렉시트 수정안에 대한 의회 투표가 결국 부결되었으나, 노딜 브렉시트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유로화 강세를 이끌음.
미국의 근원 물가 또한 지난 8월 이후 가장 적은 상승폭이 0.1% 상승에 그치며 달러화 가치를 하방 압박. 달러가
약세를 보이자 골드 가격이 추가로 상승함.
골드가 1,300에 안착하고 그 선에서 지지될 경우 추세가 강세로 돌 것으로 예상됨.
그간 1,301달러에서 몇 차례 꺾인 바 있으나 짧은 텀으로 지속적 시도를 하고 있는 상태
달러화 추가 약세 여부가 관건으로 작용할 것.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7.81 상승한 $1,301.81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15.44



달러/원 환율

13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 후반대에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저점 매수 심리가 살아 있으나 1,130원대 고점을 확인한 만큼 상하단이 제한되면서 변동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브렉시트 협상안 부결이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자 미국의 낮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달러화를 약세로 움직
였다. 미 노동부는 2월 물가가 전월 대비 0.2% 올랐다고 밝혔다.
전월까지 석 달 연속 변화 없음(0%)에서 반등했지만, 전년 대비 상승률은 1.5%로 2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근원 물가도 전월 대비 0.1% 올라, 시장 예상에 못 미쳤다.
물가 지표가 비둘기파적인 미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스탠스를 지지하면서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고 달러-원
환율도 전일에 이어 소폭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파운드화는 달러-원 지지 요인이 되고 있다.
영국 하원은 승인투표에서 테리사 메이 총리가 제출한 브렉시트 합의안 수정안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이날 영
국이 합의 없이 유럽연합(EU)를 탈퇴하는 '노 딜'(no deal) 브렉시트 여부를 표결로 결정하게 된다.
파운드화는 1.32달러대까지 오르면서 큰 변동성을 보이다 약세로 돌아섰다.
EU와의 협상 기한 연장에 대한 표결은 오는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전일 이미 메이 총리와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백스톱(안전장치)' 문제와 관련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장치에 합의한 만큼 노딜 브렉시트 우려는 크지 않다.
이후 파운드화 약세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나 달러-원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엔 미약하다.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는 살아 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중국과의 협상이
막바지 시점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다만 지식재산권 등 주요 과제가 남아 있어 미국이 원하는 바를 얻지 못
하면 협상을 타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경기 진단이 여전히 밝지 않은 점은 달러-원 하단 지지 요인이 된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은 지난 11일 '경제동향 3월호'에서 투자와 수출의 부진을 중심으로 경기가 둔화하는 모습을 이어갔다고 평가하
고 5개월 연속 '경기 둔화' 진단을 내린 바 있다. 다만 고용 사정은 나아질 기미를 보인다.
이날 통계청은 '2019년 2월 고용 동향' 자료를 내고 지난달 취업자가 2천634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26만3천명
많았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취업자 증가 폭은 작년 1월(33만4천명) 이래 13개월 만에 최대다.
장중 위안화 흐름은 여전히 변수다. 특히 아시아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중국의 양적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커져 위
안화가 힘을 받을 여지가 있다.
중국이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채권 발행 증가와 금리 상승에 양적 완화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실제로 지속된 지급준비율(RRR·지준율) 인하와 유동성 공급을 단행하고 있다. 당장은 외국인 채권 자금 유인으
로 금리 상승을 억제해 실제적 양적 완화는 미룰 가능성이 크나 중국 경제 지표가 부진할 경우 이에 대한 기대는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MSCI 신흥시장 지수가 중국증시의 강세와 중국의 추가 부양책 등에 힘입어 올해
최대 8% 오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최근 수급 상황은 매도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전일 1,120원대 후반으로 미끄러진 만큼 저점이 추가로 낮아질 경우 1,120원대 중반에선 정유사 결제 수요
가 나오면서 하단이 지지될 수 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38% 내린 25,554.6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
상승한 2,791.52에, 나스닥 지수는 0.44% 오른 7,591.03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9.80원) 대비 1.35원 내린 1,127.45원에 마지막으로 호가가 나왔다.
거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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