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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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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5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1095 211.63.148.164
2019-10-15 10:16:12
상품시황

골드 가격, 미중 포괄적 무역 합의 의구심에 상승
14일 골드가격은 상승세를 보임. 미국과 중국이 부분적인 합의, 즉 스몰딜에 합의했지만, 포괄 적인 무역협상 타결로 진전
될 수 있을지 우려하는 시각이 늘어나 안전자산의 강세가 두드러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1일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힘.
브렉시트 협상 기대도 더해져 달러는 지난주 가파르게 내림. 골드와 같은 안전자산인 엔은 하락 압력을 받아 달러에 지난주
2개월 보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음.
이날 투자자들은 무역긴장이 더 고조되지 않았다는 점에 안도를 끝내고 스몰딜에 대해 더 경계하는 시각으로 전환.
중국이 미국과 체결하기로 합의한 1단계 무역협정의 서명 전에 추가 합의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와 낙관론은 물러남.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의 부분적인 무역 합의에 기술 이전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는 제한으로만 진전돼 실질적인 부분
이 없어 보인다고 진단.
크레디 아그리 꼴의 마뉴엘 올리베리 분석가는 "지금까지 발표는 광범위한 기반의 무역 합의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며 "이는
지난주 시장의 낙관론만 정당화한다"고 말함.
일본은 공휴일로 금융시장이 휴장했고, 미국도 콜럼버스 데이를 맞아 전반적인 외환 거래량은 평소보다 적음.
ING의 전략가들은 "잠정적인 미국과 중국의 미니 딜은 시장에 부정적이지는 않고, 일부는 이전에 낮았던 시장의 기대보다는
좋았다"며 "다만 무역 분쟁에 지속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설명.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3.36 상승한 $1,491.81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10 상승한 $17.650




달러/원 환율

15일 달러-원 환율은 1,180원 선을 바닥으로 소폭 반등하되 약한 변동성을 나타낼 전망이다.
미중 무역 협상 불확실성에 대한 학습 효과로 달러-원 환율 레인지는 전일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은
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둔 만큼 실수요 위주의 거래가 예상된다.
전일 수입업체 결제 물량과 숏커버가 소화되면서 리스크온 약화에 따른 달러-원반등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전일 미국과 중국의 부분적인 합의 소식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를 나타냈으나, 이날은 반대로 협상 불
확실성이 부각됐다.
중국이 미국과 체결하기로 합의한 1단계 무역협정 서명 전에 추가 합의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과
연 양국이 포괄적인 무역 협상 타결을 끌어낼 지 우려하고 있다.
달러화도 안전자산 선호에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양측은 이러한 우려를 반박하고 나섰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CNBC와 인터뷰에서 오는 12월 부과가 예정된 대중국 관세에 대해 "합의가 타결되지 않는다면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면서도 "합의가 타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 겅솽 대변인은 양국의 타협 모색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의 후시진(胡錫進) 편
집장도 중국과 미국은 최종무역 합의 타결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전일 낙관적 분위기 속에서도 협상 불확실성이 다시 불거질것을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에도 1,180원 부근으로 밀리던 달러-원이 장 마감 부근 숏커버로 낙폭을 줄이면서 마무리했다.
이날도 협상 일정과 관련한 새로운 뉴스가 없다면 달러-위안(CNH) 환율과 연동하면서 금통위 이벤트 대기 장세를 나타낼 것
으로 보인다. 금통위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콘센서스는 기준금리 인하 쪽으로 기울고 있다.
금리 인하에 대한 가격 반영이 이미 이뤄진만큼 금리 동결 및 매파적인 전망을 확인할 경우 달러-원이 밀릴 가능성이 있다.
미 국채시장은 콜럼버스의 날로 휴장했다.
한편 브렉시트 우려는 다시 커져 유로와 파운드화 약세를 이끌었다. 달러화에는강세 재료다.
지난 14일 새로운 의회 회기를 맞아 시정방침 연설에 나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보리스 존슨 총리가 준비해 준 연설문을
통해 정부의 우선 과제가 오는 10월 31일유럽연합(EU) 이탈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영국 주요 야당들이 일제히 이를 비난하고 나선만큼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졌다.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는 투자 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정책 운영을 위해 경기대응
조정안을 활용하겠다며 고용과 물가 안정 의지를 강조했다.
리 총리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시안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경제의 탄력성을 제고하고 하방 압력을 줄이고, 고용을 늘리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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