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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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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07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1120 211.63.148.164
2020-01-07 10:31:01
상품시황

골드 가격, 중동 갈등 증폭으로 2013년 이후 최고치
금 가격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 증폭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이 이란 군부 실세를 사살한 것에 대해 이란이 보복을
예고해 중동 상황이 일촉즉발로 치닫고 있다.
미국은 중동에 병력 3천500명 추가 배치에 돌입했고, 이란은 미사일 부대를 비상 대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호세인 데흐건 이란 최고지도자 군사 수석 보좌관은 지난 5일 "(이란의) 대응은 틀림없이 군사적일 것이며, (미국의) 군사
시설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같은 날 이란이 미국의 자산을 공격할 경우를 대비해 이란의 52곳을 공격 목표 지점으로 정해
놨다고 말했다.
유라시아 그룹의 정치 위험 관련 전략가들은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이란이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점"이라면서 "이란 군대는
미국 기지를 공격할 것이고 미국인 군인들이 죽게 되면 미국 역시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MUFG의 크리스 룹키 수석 금융 이코노미스트는 "어떤 일이 다음에 발생할지 알 수 없다"면서 "시장은 지금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금 값은 고점에서 후퇴하는 모습을 보임. 블룸버그의 윌리엄 멀로니 기술
분석전문가에 따르면 금 현물은 피보나치 되돌림(2011년 고점 $1921.17/2015년 저점 $1046.44)의 61.8% 지점인 $1587.02달
러 선에서 저항을 받은 것으로 밝혀짐.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4.46 상승한  $1,565.86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081 상승한 $18.1424



달러/원 환율

7일 달러-원 환율은 1,160원대 중반에서 하락 출발하겠으나 하방 경직성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일 1,170원대 초반에서 저항이 나타나면서 장 초반 미끄러질 수 있겠으나 아직 중동발 갈등의 불씨가 남아 있는 만큼 가
격대 하단에서 저가 매수하려는 '밀림 사자'들이 나타날 수 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재차 1,160원대 중반대로 내려선 영향으로 갭다운 출발한 이후엔
1,160원대에서 상하단이 막히면서 관망 장세를 나타낼 수 있다.
뉴욕 증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중동 긴장에 큰 폭 하락세로 출발했다가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우지수는 216포인트 이
상 내렸던 데서 상승 전환했다.
금융시장은 이후 이란의 대미 보복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웠으나 헤드라인이 시장을 지배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뉴스가 나
오지 않는 한 당분간 관망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 3일 미군의 공습으로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이 사망한 이후 전일 솔레이마니의 장례식이 진행됐다.
장례식 이후 본격적인 보복 공격이 감행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장 불안 재료는 여전하다.
이란은 지난 주말 핵합의(JCPOA: 포괄적공동행동계획) 탈퇴를 전격적으로 발표한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에 보복할 경우 52곳의 목표에 반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절대 가지지 않을  것이란 언급도 냈고 이라크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이날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중동지역 정정 불안으로 한국 경제 리스크요인이 부각됐다고 진단
하며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다만 1,170원 부근에선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활
발히 나오고 있는 점, 각종 지표가 양호한 점은 달러-원 상단을 제한할 재료가 되고 있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완화적 기조, 미·중 무역 합의 기대 또한 낙관적이다.
한국은행은 이날 '2019년 11월 국제수지(잠정)'을 발표하고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59억7천만 달러 흑자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1월 51억3천만 달러 흑자에서 8억4천만 달러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2월 이후 9개월 만에 전년 같은 달 대비 증가
로 전환했고 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주요국 경제 지표도 나쁘지 않았다. 유로존의 12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9를 기록해, 앞서 발표된 예비치및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정보제공업체 마킷이 발표한 미국의 12월 서비스업 PMI도 52.8로, 전월치 및 예비치를 상회했다. 최근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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