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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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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7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1031 211.63.148.164
2020-09-07 10:25:58
상품시황

골드 가격, 고용지표 호조와 달러 강세에 하락세
골드 가격은 미국의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며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진 점과 달러가 강세를 보인 데 영향을 받아 하락
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7월 10.2%에서 8월 8.4%로 떨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처
음으로 8%대에 진입했고,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시장 예상 132만 1000명 보다 많은 137만 1000명 증가했다.
노동시장 참가율도 61.7%로 전월보다 0.3% 상승해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으로 고용 회복세가 둔화했을 것이라는 시장의 우
려를 불식시키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달러 역시 강세를 보이며 금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는 엇갈린 소식이 나왔다. 미국의 백
신 개발 프로그램인 '초고속 작전'을 이끄는 몬세프 슬라우이 수석 고문은 11월 전에 백신이 배포될 가능성은 작다고 말
한 반면, 의학전문지 랜싯은 러시아가 개발 중인 백신의 초기 임상 시험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없이 항체 반응이 도출됐다
고 밝혔다.
한편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여전히 존재하는 점은 금 가격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이날 중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추가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금 강세 요인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금 가격이 지지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FXTM의 루크먼 오퉁가 전략가는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것, 국채 금리가 마이너스 대를 나타내는 것, 통화 및 재정
정책 등은 계속해서 금의 하락 폭을 제한할 것"이라고 분석해 금 가격에 긍정적인 요소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 93 상승한 $1932.45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550  상승한 $26.8800





 
달러/원 환율

7일 달러-원 환율은 대체로 미국 증시 조정발(發) 위험회피 분위기가 진정된 가운데 1,180원대 후반에서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한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하겠으나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도 미 증시가 하락세를 이
어가는 등 불안 요인이 남아있어 낙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달러 인덱스가 주간 기준으로 2개월 반 만에 다시 상승 전환한 점과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다시 고조되는 양상을 보이는
점도 언제든 달러-원 환율을 1,190원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재료다.
미 국방부가 중국 반도체기업 SMIC에 대한 수출 제재를 검토한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은 미국 국채 보유비중 축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장중에는 미 증시 하락에 따른 코스피 지수 등락과 외국인 증권 매매 동향, 중국 위안화 강세 여부, 국내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동향 등에 주목해야 한다.
이날 미국 금융시장이 노동절 연휴로 휴장하는 만큼 중국 위안화에 대한 동조화가 커질 수 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
율은 꾸준히 레벨을 낮추는 가운데 이날 아시아시장 개장 전에는 6.83위안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수급상으로 달러-원 환율은 1,180원대 후반과 1,190원대 초반에서 결제수요와 네고물량이 비교적 활발하게 나왔지만, 시
장 영향력은 제한된 모습이다.
최근 외국인의 증권 대규모 순매도에도 달러-원 상승폭이 제한된 요인으로 달러 예금에 쌓여있던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이
를 상쇄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실수요 움직임과 손절매 포지션에 따른 달러-원 방향도 주목해야 한다.
미국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를 보였지만, 기술주 중심의 조정이 이어진 영
향을 받았다.
지난 8월 코로나19의 글로벌 재확산 여파에 미국의 고용 회복세가 둔화했을 것이란 우려와 다르게 8월 실업률은 오히려
10.2%에서 8.4%로 하락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9.8%보다 양호하고 지난 4월 14.7%로 치솟은 이후 넉 달 만에 한 자릿수
대 하락이다.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137만1천 명 증가로 시장 예상치인 132만1천 명 증가보다 많았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고용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다면서도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고용지표 호조에도 미 증시는 1% 안팎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6% 내린 28,133.31
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81% 하락한 3,426.96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1.27% 내린 11,313.13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나스닥 지수는 5% 이상 급락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들
어 낙폭을 줄였다. 
달러 지수도 미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이 크지 않고 원화 대비로는 소폭 약세를 보이며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다시 1,187원대로 장을 마쳤다.
최근 달러 지수가 강세와 약세 어느 쪽으로도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등락하는 모습이지만, 연준이 평균물가목표제 도입을
시사하면서 장기간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는 만큼 달러 강세도 제한되고 있다.
한편, 주간 기준으로 달러 인덱스는 2개월 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 증시 급락에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안전
통화로서 달러가 부각된 영향을 받았다.
코스피 지수는 미 증시 폭락에도 개인 매수에 장중 낙폭을 줄이며 선방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의 국내 증권 순매도 확대와 미국 증시 과열 우려 등 증시를 둘러싼 불안 심리가 커지고 있지만, 미 증시 하락세가
다소 둔화했고 국내 증시에서 개인 매수가 이어지며 하락세를 받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지난 3일부터 나흘째 100명대를 이어갔다. 확진자 수 감소세 속에서도 곳곳에 산발적 감염이 일
어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지난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1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국내 주요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중국은 8월 수출입지표와 무역수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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