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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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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2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63 211.63.148.164
2020-09-22 10:08:06
상품시황

골드 가격, 유럽 코로나 확산 및 달러 강세에 하락세
골드 가격은 유럽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증가하면서 봉쇄 조치를 다시 강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남에 따라 유로화 대비
달러가 크게 강세를 보이며 하락세를 보였다. 시장은 유럽 지역의 봉쇄 강화 움직임과 주요 은행의 불법 자금 거래 논란,
틱톡 매각 관련 소식 및 미국의 신규 부양책에 대한 소식을 주시하는 가운데 스페인 등이 봉쇄를 일부 강화했고, 영국도
2주 가량 식당 등의 영업을 제한하는 등의 미니 봉쇄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이 거세지면서 뉴욕증시 주요지수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미국의 신규 부양책 합의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점 또한 증시를 끌어 내리는 요인이다. 이렇듯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안전자산으로서
달러가 부각되고 있는 데다 유로화가 크게 하락함에 따라 금 가격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여전히 금 가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ED&F맨 캐피털 마켓의 에드워드 마이어 전략가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세계 각국 중앙은행의 부양책, 워싱턴의 재정 정책 등은 모두 금 상승을 가리키고 있다"고 말
했고, 스탠다드 차타드의 수키 쿠퍼 전략가는 "금은 4분기에 접어들며 평균 2천달러에서 움직일 것이고 내년에는 2,215달
러로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이날 달러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금 가격을 끌어내린 만큼 유럽의 코로나 확산 소식과 미국의 추가 부양책, 미국과 중국
의 갈등과 같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에 반응하며 향방을 달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37.12 하락한 $1912.57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0350 하락한 $24.7300




달러/원 환율

22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위험회피 심리에 연동하며 1,160원대 중반으로 레벨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전일 달러-원 환율은 1,160원대로 레벨을 낮춘 지 하루 만에 다시 1,150원대로 떨어졌다. 장중 결제수요가 우위를 보였고
당국 개입 경계가 있었음에도 오후 들어 역외의 적극적인 달러 매도가 이어지며 8개월 만에 달러-원을 1,150원대로 끌어
내렸다. 다만, 이날 달러-원 환율은 ▲급격한 레벨 하락에 대한 부담과 저점매수 ▲달러인덱스 상승과 위안화 약세 ▲유
럽 재봉쇄 및 주가 급락의 영향 등 전반적인 위험회피 분위기의 영향으로 상승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수급상으로 아직 결제 수요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급하게 나오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동안 달러-원이 급격
히 떨어지면서 타이밍을 놓쳤던 네고물량이 레벨이 오를 때마다 나올지 살펴야 한다.
급격한 달러-원 하락세를 이끌었던 역외의 차익실현도 주목해야 한다.
환시에서는 환율의 하락 추세가 형성됐지만, 수출업체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당국이 과도한 원화 강세를 용인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간밤 달러 인덱스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다시 93.5선으로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다시 6.80위안 수준까지 올라왔다.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재확산하면서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은 이동 제한령을 내리는 등 봉
쇄 조치를 강화했다. 영국은 코로나 19 경보 체제를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했다. 현재 영국의 하루 확진자 수는 4천300
여명 수준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2일(현지시간) 새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과 유럽 증시도 유럽 추가 봉쇄 조치 우려에 하락했다.
여기에 글로벌 은행들의 대규모 불법 자금 거래 논란과 미·중 긴장 강화도 주가하락에 힘을 실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4% 하락한 27,147.7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16% 내린 3,281.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3% 하락한
10,778.80에 장을 마감했다.
틱톡 글로벌 지분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는 등 미·중 갈등도 심화할 소지가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틱톡 글로벌을 미국이 완전히 지배하지 못할 경우 거래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후시진 글로벌타임스 총 편집인은 중국 당국이 이번 거래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는 등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미국 추가 부양책은 연방대법관 후임자 임명을 두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갈등하면서 합의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다.
한편,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64.9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58.00원) 대비 6.80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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