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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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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3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1086 211.63.148.164
2020-09-23 10:09:49
상품시황

골드 가격, 코로나 재확산 우려 vs 달러강세 저울질하며 소폭 하락
골드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우려가 커지며 이에 따른 봉쇄 조치, 미국의 신규 부양책 협상 불확실성
, 틱톡 매각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과 달러가 소폭 강세로 돌아선 점에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소폭 하락하였다.
이날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면서 영국은 전국단위 봉쇄 조치를 발표했고, 미국은
전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약 5만 2천명을 기록해 8월 중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부추기는 모
양새이다.
반면 이날 달러가 반등한 점과 미국의 신규 부양책 합의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점이 금 가격의 상단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틱톡 매각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여전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트댄스와 오라클 및 월마트 간 거래를 승인한다
고 밝히긴 했지만, 틱톡 지배구조를 둘러싼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롭게 만들어질 '틱톡 글로벌' 운영에 중국 측이 관여하지 못한다는 입장이지만 중국 측에서는 이런 조
건으로 거래를 할 수 없다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 또한 금 가격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RJO의 밥 하버콘 전략가는 "금은 안전자산 수요 증가로 상승해야
하지만 지난 봄 시장 매도세가 나타냈을때의 움직임을 다시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안전자산 수요가 부족하고
달러 강세는 추가적 악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하원 증언에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부
양책 여부와 코로나 확산세,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따라 금 가격에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3.29 하락한 $1899.2814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3150 하락한 $24.4150





달러/원 환율

23일 달러-원 환율은 1,16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간밤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봉쇄가 이어지며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심화했다.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보이며 간밤 94선을 넘어서는 등 6주 이내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현물환 종가대비 소폭 하락하며 1,163원 수준에서 최종호가 됐다.
전일 달러-원 환율이 7원가량 오르면서 이에 대해 되돌림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전일 원화는 글로벌 위험회피 분위기에도 상단이 제한되며 장중 1,162~1,164원대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보였다.
달러화 강세에 따라 위안화가 그동안의 낙폭을 되돌린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2% 넘게 하락하고 외국인도 주식을 순매도했
지만, 달러-원은 장 막판 1,165원대까지 상단을 다소 높이는 데 그쳤다.
지난 일주일간 달러-원 환율이 급격하게 레벨을 낮추면서 롱(매수) 심리가 타격을 받은 만큼 롱에 좀 더 신중한 모습이다.
이날 미 증시가 리스크오프 분위기에도 상승한 영향을 받아 코스피도 전일 낙폭을 되돌릴 것으로 보여 달러-원에는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그동안 92~93선에서 등락하던 달러 인덱스가 94선 상향을 시도하고, 달러 약세를 주도
하던 유로화도 1.17달러 초반까지 하락한 만큼 공격적인 원화 강세 베팅이 나오긴 어려운 분위기다.
저가매수 및 결제수요가 꾸준한 점도 1,160원 하단을 받치는 요인이다.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세계에서 코로나 19는 다시 확산하고 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펍과 바, 식당 등의 영업을 오후 10시 이후 금지하는 등 전국 단위의 2차 봉쇄조치를 발표했다.
존슨 총리는 상황에 진전이 없다면 조치가 6개월 동안 유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페인도 마드리드와 인근 구역에 이동제한령을 내렸다.
미국도 전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만2천명에 달하는 등 다시 8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의회에 출석에 경기 부양 의지를 재확인하며 추가 재정 부양책 도입을 촉구했
지만, 시장 영향은 없었다.
대법관 후임과 부양책과 관련한 미국 내 정치 불확실성과 틱톡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미 증시는 기
술주 중심의 강세에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2% 상승한 27,288.1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05% 오른 3,315.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1% 상승한
10,963.64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는 양호했다.
8월 기존 주택판매(계절조정치)는 전월보다 2.4% 증가한 600만 채를 기록했고, 9월 제조업지수는 18에서 21로 올랐다.
한편, 간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63.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5.00원) 대비 1.35원 내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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