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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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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3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982 211.63.148.164
2020-10-23 10:02:03
상품시황

골드 가격, 부양책 강한 실적과 경제 지표 호조에 하락
골드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추가 부양책과 미국 대선 불확실성에도 강한 실적과 경제 지표 호조에 위
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기업들의 호실적도 투자심리를 되살렸고, 실업 지표도 긍정적으로 발표되며 금 가격의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5만 5천명 줄어든 78만 7천명을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 보다 적었고, 이
는 코로나19가 본격화 된 이후 최저치어서 경제 회복세에 기대를 더했다.
다만 미국의 부양책 관련 불확실성은 금 값의 하방을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양 법안을 놓고 민주당과 백악관이 합의
에 가까워지는 듯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 부양안을 위해 올바른 일을 기꺼이 하겠다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
다"며 민주당 협상 대표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겨냥해 비난을 쏟아냈다.
부양책 협상은 이날 오후를 포함해 이번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기대감이 남아 있지만 대부분의 시장 참가자
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표 호조에 의한 경기 회복 기대감에도 여전히 금 가격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투석 전략가는 "금값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요인들은 계속되는 부양책, 마이너스 수준의 금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에 대한 우려"라면서 "이러한 요인들은 안전자산 수요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고, 이란 등이 미국 대
선을 방해하고 있다는 미국 최고 정보 당국자의 주장이 나온 점도 대선 국면에서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소여서 여전히 시
장에 금값 상승을 지지하는 재료들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0.45 하락한 $1,904.042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3200 하락한 $24.7500




달러/원 환율

23일 달러-원 환율은 1,13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통화대비 달러 가치가 상승한 가운데 전일 외환 당국이 가파른 원화 강세에 대해 언급한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당국의 구두 개입성 발언에도 전일 달러-원 환율이 상승폭을 축소하며 1,132원대로 거래를 마감하면서 하단 테스트가 지
속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지만, 위안화가 그간의 강세를 되돌리면서 달러-원도 조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달러-원 환율 변동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
하며 정부가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직 국내 외환 수급에 큰 문제가 없고 균형을 이룬 것으로 파악된다"면서도 "지나치게 환율이 한방향 쏠림을 보이
거나 경제 펀더멘털에 괴리될 경우 시장안정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환율을 끌어올리지는 못했지만, 당국 발언은 확실히 시장 참가자들에게 저점 인식을 심어줬다.
대선 등 중요 이벤트를 앞두고 달러-원이 어디까지 내려갈지에 대한 불안을 잠재우면서 저가매수 및 역외 숏 포지션의 차
익 실현성 매수가 나올 수 있다.
달러 가치 상승으로 인한 위안화 약세 움직임도 달러-원 상승 재료다.
달러 인덱스는 간밤 92.9선으로 올랐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67위안대로 레벨을 높이며 그동안의 위안화 강세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유로-달러 환율도 1.182달러대로 레벨을 점차 낮췄다.
미국 경기 부양책 기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통령 선거 전에 통과될 것이란 기대가 약해진 영향을 받았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은 부양책 합의에 "거의 다 왔다"면서도 법안을 입안하고 표결하는 데 훨씬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대선 전 통과는 힘들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다만, 월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향후 달러 약세
를 예상하는 수출업체들이 달러-원상승을 기회로 네고 물량을 내놓을 수 있다.
미 증시가 상승한 점도 코스피 강세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달러-원에는 하방 재료로 존재한다.
미 증시는 부양책 기대가 이어진 가운데 기업실적 호조와 양호한 경제지표에 상승했다.
지난주 미국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다시 70만 명대로 내려오며 시장 예상치를 큰폭 밑돌았다.
9월 기존주택 판매도 9.4% 늘어 주택시장이 호황을 이어갔고, 9월 경기 선행지수도 예상치를 상회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84포인트(0.54%) 상승한 28,363.66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7.93포인트(0.52%) 오른 3,453.4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31
포인트(0.19%) 상승한 11,506.01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1개월물은 지난밤 1,135.20원에 최종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2.90원) 대비 2.20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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