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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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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21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1261 211.63.148.164
2017-08-21 11:59:05
상품시황


뉴욕금가격은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과 스페인 테러발생 속에 도약 보합세를 나타냈다.
18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전일보다 온스당 80센트 하락한 1,291.60 달러에 마감됐다.
금가격은 주간기준 0.2% 내렸다. 금가격은 장중1,306.90 달러까지 상승하며 올해장중 사상최고치를
경신 했지만 이내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금가격은 대내외 이러한 악재에 장중상승흐름을 보였지만
1,300 달러선을 지켜내지 못하고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세계 주요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덱스는 93.48을 기록했다. 전거래일 종가는93.72였다. 보통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 달러화로 거래되는 금의 상대적인 가격 매력이 올라가 수요가증가 하게된다.

금현물전거래일대비$3.70 하락한$1,284.10
은현물전거래일대비$0.07 하락한$16.93



달러/원 환율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30원대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을 거론했다는 이유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측근인 스티브 배넌을 전격 경질하면서
트럼프의 대외 정책 변화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배넌은 북한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개입을 반대해 왔다는 점에서 트럼프 정부의 대(對) 북한 정책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배넌은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설계한 전략가였다는 점에서 그의 경질로 인해 그동안 트럼프
정부가 추진해 온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정책이 변화하는 것 아니냐는 예상도 있다.
트럼프 정부의 이러한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달러화는 점차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이에 더해 최근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백인우월주의자들의 폭력 사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옹호하는
발언을 하면서 그를 뒷받침 해 온 경제 자문위원회도 무산될 형국이다.
미국 주요 대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줄줄이 사퇴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께 제조업자문위원단과 전략정책포럼을
해산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달러화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런 요인이 달러 약세를 유발하더라도 서울환시에서 숏플레이가 탄력을 받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잠재된 북한 리스크가 언제든 달러화를 밀어 올릴 수 있는 변수가 되고 있어서다.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북한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다만 서울환시에서 달러화의 방향성을 이끌 요인은 아직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7달러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이번주 후반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유럽의 긴축 정책 발표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유로 강세폭이 제한적이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계속 불거지는 점은 원화 강세를 부추길 수 있다.
지난 주말 한국은행은 신임 부총재를 선임했다.
윤면식 전 부총재보가 부총재로 새로 선임되면서 한은 금리인상 결정이 속도를 낼지 여부가 주목된다.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기준금리 1.25%인 상황은 문제가 있다"고 언급한 후 금리인상 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다시금 불거질 수 있다.
다만, 금리인상 이슈는 북한리스크가 꾸준히 달러화를 지지하는 상황에서 원화 강세 기대를 이끌기에는 아직 부족해 보인다.
이날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을 반영해 하락한 후 차츰 하방경직성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시장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숏플레이에 나설 만한 여건은 아니다.
하지만 수출업체가 1,130원대 후반에서 달러화가 지지될 때마다 네고물량을 내놓을 수 있다.
역외NDF 환율은 하락했다. 역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38.30/,138.7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5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141.30원) 대비 2.55원 내린 수준이다.
저점은 1,139.30원, 고점은 1,141.9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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