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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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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1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981 211.63.148.164
2020-10-21 10:03:56
상품시황

골드 가격, 부양책 협상 기대와 코로나 백신 소식에 혼조세
골드 가격은 미국 대선을 10여일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합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잇달아 나왔음
에도 아직 구체적인 성과가 발표되지 않고 있는 점과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가 강화된 여파로 혼조세를 연출했다.
이날 미국 정치권에서는 대선 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부양책을 타결하려는 행보가 빨라졌다. 민주당 소속의 낸
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백악관과의 합의 데드라인을 잡았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 역시 곧 처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하지만 이날은 협상 마감 시한으로 못 박아 놓은 가운데 아직 뚜렷한 성과는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가운데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을 뒷받침하
고 있어 금 가격에 혼조세를 더했다. 글로벌 제약업체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 중간 결과가 오는 11월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모더나 최고경영자는 전날 콘퍼런스에서 만약 11월에 나오는 중간 결과가 긍정적이면 12월에는 연
방정부가 긴급사용을 승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제약업체 화이자 역시 지난 16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 신
청을 11월 셋째 주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백신에 대한 기대감들이 금값 상승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과 달러 약세에도 주목하고 있다.
블루라인의 필립 스트레이블 수석 시장 전략가는 "사람들은 우리가 다음 분기부터 물가 상승 기간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
하고 있어 이 역시 금값 상승을 돕고 있다"고 말했고, 재너 메탈스의 역시 "새롭게 제시된 미국 부양책 관련 기대감, 달
러 약세는 금과 은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해 장기적으로 금 가격에 긍정적인 재료들에 무게를 실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12 상승한 $1,906.385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450 상승한 $24.6450






달러/원 환율

21일 달러-원 환율은 1,13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이어나갈것으로 보인다.
달러 약세와 이에 따른 위안화 강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미국 부양책 협상 기대가 겹치며 1,130원대 중후반으로 하락을 시
도할 수 있다. 다만, 수급상 결제수요가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당국 개입 경계로 하락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1,130원대 진입에도 적극적인 모멘텀 플레이가 제한되는 가운데 수급 처리 중심의 물량이 장을 주도하고 있어 시장의 고
민도 깊어졌다.
간밤 역외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93.0선으로 하락했다. 최근 원화 강세를 이끌었던 위안화 강세도 지속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66위안대 초반에서 주로 등락하는 가운데 6.65위안대로 하락을 시도하고 있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37원대까지 하단을 낮추기도 했으나 1,139원대로 마감했다.
최근 역외시장 움직임을 현물환 시장에서 따라가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이날은 역외시장이 전일 현물환 시장 뒤를 이어
1,130원대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그만큼 현재 레벨에 대한 역내외 참가자들의 고민도 깊어 보인다.
이날도 위안화가 꾸준히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1,130원대 중후반까지 하단을 열어두는 모습이다. 다만,
아직 미 부양책 협상 타결 소식이 나오지 않았고 대선 불확실성이 여전한만큼 1,130원대에서 완전히 안착하기에는 레벨
부담이 크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전일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에 진입했지만, 역외 달러 매도세는 꾸준하되 생각보다 거세지 않았다.
오히려 일단은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도 보인다. 결제수요와 네고물량이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결제수요가 다소 우위를
보이면서 1,130원대 후반에서 하단을 지지했다. 또한, 당국의 개입 경계가 점차 커지는 점도 하락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장중에는 위안화 움직임과 더불어 미 부양책 협상 마감 시한 임박에 따른 결과가 나올지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협상 타결이 아니더라도 긍정적인 소식이 나온다면 시장은 위험 선호가 힘을 받을 수 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이 정한 협상 마감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그는 부양 합의 가능성을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20일(현지시간)로 정한 마감 시한을 합의를 해야 하는 날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조건을 협상 테이
블에 올려놓는 날이었다며 마감 시한의 의미를 축소하며 협상 의지를 드러냈다. 아직 관련 결과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간밤 미 증시는 부양책 타결 기대에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3.37포인트(0.40%) 상승한 28,308.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20포인트(0.47%) 오른 3,443.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61
포인트(0.33%) 상승한 11,516.49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39.2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
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9.40원) 대비 0.35원 내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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